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요 10:10)
Jesus the Good Shepherd (John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滅亡(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羊(양)으로 生命(생명)을 얻게 하고 더 豊盛(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The thief’s purpose is to steal and kill and destroy. My purpose is to give them a rich and satisfying life. (John 10:10, NLT)
1. 부족한 인생
1. A life of scarcity
1) 모든 인생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원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은 다르지만, 부족함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모든 사람들이 수고하고 무거운 인생의 짐을 진 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1) Every life has scarcity. Even though every person has different wants and needs, no one lives by not having scarcity. All people are living their lives by carrying laborious and heavy burdens of life.
2)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계는 부족함이 없는 세계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그 모든 것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으므로 부족함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2) The world that God created did not lack anything. Everything that God created looked good. So there was no scarcity.
2. 도둑질하고 멸망시키려는 마귀
2. The devil who steals and destroys
1) 그러나 지금 우리가 보는 세상에는 악한 것들이 꽉 들어차 있습니다. 이는 마귀가 와서 아담과 하와를 꾀어 그들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절대 주권자인 하나님을 섬기고 있을 때는 온 세계가 질서 정연했는데, 사람이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자, 이 세상이 탐욕으로 꽉 들어차서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억누르고 미움과 싸움이 끝이 없는 무질서의 세계가 되고 만 것입니다.
1) Our world is filled with wicked things. This is because the devil tempted Adam and Eve and made them to commit sins. The world was in good order when they were serving God who has absolute sovereignty. When people committed sins and left God, the world got filled with greed. Strong ones oppressed weak ones, and the world became disorderly where there is no end in hatred and fighting.
2) 예수님께서는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마귀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빼앗아 갑니다. 사람이 마귀의 지배를 받으면, 죄와 더러움 가운데 살고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다가 영원한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2) Jesus said, “The thief comes only to steal and kill and destroy.” The devil that steals and kills and destroys takes away the things given by God. If people are controlled by the devil, they will live in the midst of sins and filthiness and eternally be perished while living a painful life with diseases and poverty.
3.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
3. Jesus who gives us life
1)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양에 비유하셨는데 양은 목자가 있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목자 없는 양과 같아서, 그 삶에 참된 의와 평강과 희락이 없고 행복과 기쁨도 없는 것입니다.
1) Jesus said, “I have co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to the full.” Jesus likened us to sheep. Sheep cannot live without a shepherd. Because those who have not met Jesus are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they have no true righteousness, peace, happiness and joy in life.
2) 예수님께서는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목자가 양에게 풍성한 꼴을 먹여 주듯이, 우리의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삶을 주시는 것입니다.
2) Jesus said, “I am the good shepherd. The good shepherd lays down his life for the sheep.” Jesus saved us by having His flesh being torn apart and shedding blood on the cross. In the same way shepherds feed grass to sheep, Jesus gives us a life where we may enjoy good health and that all may go well with us, even as our souls are getting along well.
Conclusion
예수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시므로 언제나 긍정적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아무리 낭패와 절망을 당하고 고난을 만나도 십자가 밑에 나아오면 예수님을 통해 생명을 얻고 풍성한 꼴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긍정적인 생각과 꿈을 가지고 믿음으로 선포하고 나아가면, 선한 목자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돌보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Because Jesus is our shepherd, we must always have positive faith. As long as we come under the cross even if we face failure, despair and sufferings, we can gain life and abundant grass through Jesus. If we look to the cross of the Lord, have positive thoughts and dreams and make declarations with faith, the Lord who is the good shepherd will take care of and guid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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