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6:5-26은 대 속죄일에 드리는 희생에 관한 법이 나온다. 이 중 8절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8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여기에서 아사셀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학자들 사이에 논쟁이 많았다. 이번에 Journal of Hebrew Scriptures에 실린 아론 핑커의 아티클도 이런 논쟁의 일부로 아사셀의 의미를 설명하려고 시도한다.
"8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여기에서 아사셀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학자들 사이에 논쟁이 많았다. 이번에 Journal of Hebrew Scriptures에 실린 아론 핑커의 아티클도 이런 논쟁의 일부로 아사셀의 의미를 설명하려고 시도한다.
핑커는 아사셀( עזאזל )이 원리 "능력있는 하나님"이란 의미의 עזזאל와 동음어라고 주장한다. "능력있는 하나님"의 성소는 사막에 있다. 핑커에 따르면, 레위기 16장에 나오는 의식은 동일한 신에 대한 의식이 서로 다른 두 장소, 즉 성전과 사막에서 행해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동일한 하나님이 각각의 장소에서 יהוה와 עזזאל으로 불린다. 대 속죄일이 되면 성전과 사막에서 하나님에 대한 희생이 드려지도록 규정한 것이다. 핑커는 계속 주장하기를 후대에는 하나님의 거쳐가 예루살렘 성전으로 독점되면서 사막에 거하는 하나님은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고 사막에 거하는 신은 악한 영과 관련되고, 이 과정에서 아사셀이사탄적 존재가 되어다고 주장한다.
아론 핑커의 아티클을 보려면 첨부화일을 다운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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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약성경과 고대근동
글쓴이 : 김구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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