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비와 은총 (욘 4:11)
God’s Mercy and Grace (Jnh. 4:11)
“하물며 이 큰 城邑(성읍) 니느웨에는 左右(좌우)를 分辨(분변)하지 못하는 者(자)가 十二萬餘(십이만여) 名(명)이요 家畜(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욘 4:11)
하나님께서 선지자 요나에게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니느웨는 당시 이스라엘을 위협했던 강대국 앗수르의 수도로서 악이 가득한 도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기를 원하셨습니다.
God said to Prophet Jonah, “Go to the great city of Nineveh and preach against it, because its wickedness has come up before me.” Nineveh was filled with evil as the capital of a strong country, Assyria that threatened Israel. Despite the fact, God did not want the people of Nineveh to face His judgment through repentance.
1. 하나님의 마음과 요나의 마음
1. God’s heart and Jonah’s heart
1) 하나님께서는 니느웨가 심판 받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선지자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알리라고 하셨습니다. (욘 1:2)
1) God did not want Nineveh to face judgment. So He told Prophet Jonah to go to Nineveh and let people know that God’s judgment was drawing near. (Jnh. 1:2)
2) 하지만 요나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과 달랐습니다. 요나는 니느웨가 심판을 받아 멸망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니느웨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니느웨가 아니라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던 것입니다. (욘 1:3)
2) However, Jonah’s heart was different from God’s heart. Jonah wanted Nineveh to face judgment and perish. Despite the fact that he knew God’s will toward Nineveh, he boarded the boat that goes to Tarshish and not Nineveh. (Jnh. 1:3)
2. 요나의 회개
2. Repentance of Jonah
1) 요나는 폭풍을 만나 바다에 던져졌지만, 하나님께서 큰 물고기를 예비하셔서 요나를 삼키게 하시고 또 회개하는 요나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욘 2:1∼2)
1) Jonah faced a storm and was thrown into the sea. God prepared a great fish to swallow Jonah and delivered him who repented. (Jnh. 2:1~2)
2) 요나에게 다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니느웨 사람들에게도 회개할 기회를 주고자 하셨습니다. (욘 3:1∼2)
2) Just as God gave Jonah an opportunity to carry out his mission again, God tried to give the people of Nineveh an opportunity to repent. (Jnh 3:1~2)
3. 니느웨의 회개
3. Repentance of Nineveh
1) 요나가 하나님께서 주신 메시지를 선포하자 니느웨 사람들이 금식하며 악한 길에서 돌이켰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회개를 보고 심판을 거두셨습니다. (욘 3:10)
1) When Jonah proclaimed a message given by God, the people of Nineveh turned from their evil ways by fasting. God saw their repentance and did not bring judgment. (Jnh. 3:10)
2) 그 상황을 보고 요나는 매우 화를 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니느웨가 멸망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욘 4:1∼3)
2) Jonah was furious, looking at that situation. Despite the fact that he knew the will of God, he still wanted Nineveh to perish. (Jnh. 4:1~3)
4.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
4. God’s mercy and grace
1) 하나님께서는 초막을 짓고 니느웨의 심판을 기다리는 요나에게 박넝쿨 사건을 통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마음을 가르치고자 하셨습니다. (욘 4:10∼11)
1) God wanted to teach Jonah who made a shelter and waited for Nineveh’s judgment about God’s heart once again through the event of the vine. (Jnh. 4:10~11)
2) 하나님께서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시 103:8∼9)
2) God is gracious and compassionate. (Ps. 103:8~9)
Conclusion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 할지라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면 그 사랑으로 모든 어려움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은 항상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God is patient and wants no one to perish and all to repent. Even if we face difficult situations, we can be more than conquerors when it comes to every hardship if we know about God’s love. God’s mercy and grace are always with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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