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는 예수님 (요 11:17-44)
Jesus Wept (John 11:17~4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復活(부활)이요 生命(생명)이니 나를 믿는 者(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者(자)는 永遠(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人(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心靈(심령)에 悲痛(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主(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者(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主(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榮光(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感謝(감사)하나이다 恒常(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爲(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者(자)가 手足(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手巾(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요 11:23-44)
베다니라는 마을에 마르다와 마리아와 나사로가 살았는데, 어느 날 나사로가 병이 들었습니다. 마르다와 마리아는 예수님께 사람을 보내어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하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머무셨습니다. 그리고 이틀이 지난 후에야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하시며 베다니로 출발하셨습니다.
Martha, Mary, and Lazarus lived in a village called Bethany. One day, Lazarus got sick. Martha and Mary sent someone to Jesus to tell Him that Lazarus got sick. After Jesus said, “This sickness will not end in death. No, it is for God’s glory so that God’s Son may be glorified through it,” He stayed two more days at the place where He was staying. Two days later, Jesus said, “Lazarus is dead, and for your sake I am glad I was not there, so that you may believe,” and left to Bethany.
1.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1. If the Lord had been here
1) 마르다와 마리아는 예수님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라고 말하면서 슬피 울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일찍 도착하셨더라면 나사로를 고칠 수 있었겠지만 이제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요 11:21)
1) Martha and Mary said to Jesus, “Lord,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and cried sorrowfully. They thought that if Jesus had arrived early, He would have healed Lazarus. They thought it was too late. (John 11:21)
2) 예수님께서는 그 모습을 보시고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요 11:33∼35)
2) Jesus saw them and shed tears. (John 11:33~35)
2. 무덤 앞에서
2. In front of the tomb
1) 예수님이 나사로의 무덤에 도착하셨을 때, 나사로는 죽은 지 나흘이나 지나서 이미 무덤 안에 있었습니다. 이는 상황이 절망적임을 보여 줍니다. (요 11:38∼39)
1) When Jesus arrived at the tomb of Lazarus, four days have passed since Lazarus died and he was already in the tomb. This situation shows despair. (John 11:38~39)
2) 예수님은 우리를 사망에서 건지시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습니다. (요 6:56∼57)
2) Jesus delivered us from death and gave us eternal life. (John 6:56~57)
3.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3. If you believed, you would see the glory of God
1) 하나님을 믿지 못하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약 1:6∼7)
1) If we do not believe in God, we cannot experience the works of God. (James 1:6~7)
2) 예수님께서는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합니다. (요 11:40)
2) Jesus said, “Did I not tell you that if you believed, you would see the glory of God?” We experience the works of God through faith. (John 11:40)
Conclusion
나사로의 죽음과 부활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사건이었습니다. 나사로를 살리심으로 예수님이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죽음에 매여 종노릇하는 수많은 나사로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그들을 향해 “나사로야 나오라”라고 명령하십니다. 누구든지 그 말씀에 믿음으로 응답하면 죽음의 권세에서 건지심을 받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Lazarus’ death and resurrection were planned by God. By raising Lazarus back to life, God showed that Jesus is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Today, there are many people like Lazarus who is tied to death and becomes a slave to death. Jesus is commanding them, “Lazarus, come out.” Anyone who replies to Jesus’ word with faith can be delivered from the authority of death and receive eterna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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